- 식량뭉치
- 2009/10/13 21:39
아는 누님 한분, 형님 한분이 약혼을 하셨습니다.주변 분위기는 대체로 호평. 특히 누님은 엄친딸로 유명한 분이신지라 형님이 로또 맞았다는 평이 주류더군요.그런데 입이 귀밑까지 찢어져 지내시던 형님께오서 갑자기 전화를 걸어오셨습니다.(이하, 약간의 각색)B: "L아. 부탁이 있는데 말이다..."L: "갑자기 무슨 부탁이요?"B: "밥하는 거좀 가르쳐주라....
1
최근 덧글